2024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10곳 선정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시, 23일 (주)더쉐프 등에 인증서 전달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커피 브랜드 ‘텐퍼센트’를 운영하는 (주)더쉐프 등 지역 중소기업 10곳이 2024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10곳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10곳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비즈니스 서비스를 비롯해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인증기간 동안 집중 육성해오고 있다. 성장 가능성과 R&D 투자 등을 토대로 한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년 선정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15개 중소기업이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은 △비즈니스서비스 2개사((주)더쉐프, (주)디엔디이) △영상·콘텐츠 1개사((주)모카) △관광·마이스 1개사((주)만만한녀석들) △정보통신기술(ICT) 6개사(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 망고클라우드(주), (주)모두싸인, (주)스마트소셜, (주)영롱, (주)한국미래에너지)다. 시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활발한 시대 흐름에 맞춰 올해는 ICT 기업을 대거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기업홍보 자문과 특허 등록, 기업 상황 진단, 성장육성 모델평가, 중소기업 자금, 공모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지원책화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 김광회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 10곳이 지역 서비스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