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건설공단, 에코델타로 옮긴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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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아이비플래닛으로
반도건설과 사옥 이전 협약 체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가덕신공항 건설 공사를 책임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로 사옥을 이전한다.

반도건설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에코델타시티 내 지식산업센터인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으로 이전하기 위해 사옥 이전 입주 체결식(사진)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에코델타시티에 처음으로 조성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서부산권 지식산업센터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준공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께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공단 산하 기관과 협력사 등이 동반 입주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5월 공식 발족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현재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내 퍼스트월드브라이튼 14~16층을 사무실로 쓰고 있다. 공단에 근무하는 직원 140여 명은 모두 새 사무실인 반도 아이비플래닛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무실 이전”이라고 설명했다.

9월 준공 에정인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지하 2층~지상 8층, 지식산업센터 1128실, 근린생활시설 82실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현재는 제조형·업무형·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며 2월 독립형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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