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행정복합타운 시공사 태영건설 선정…동서 균형발전 시동

이현정 기자 yourfoot@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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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행정복합타운 조감도. 부산시 제공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조감도. 부산시 제공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조감도. 부산시 제공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조감도. 부산시 제공

서부산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의 시공사가 태영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오는 5월 부산시와의 계약이 체결되면 6월 중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의 낙찰자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시설로 연면적 8만 8974㎡에 지하 5층, 지상 14층과 지상 31층의 2개 동 복합건물으로 건립된다. 지하 1층과 도시철도(사상~하단선) 스마트시티 역사를 연결해 시민 접근성을 극대화한 개방형 공공청사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곳에는 시 도시혁신균형실, 건설본부를 비롯해 16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부서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060억 원으로, 공사비만 3907억 원에 이르는 대형 공사다.

시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일반적인 청사 건립을 넘어, 1960년대 말부터 형성된 부산 최초의 공단 지역인 사상공간을 재탄생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밝혔다.

앞서 시는 2015년 건립 방침 결정 이후부터 타당성 조사와 국토교통부 활성화 구역 지정,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시의회 공유재산 심의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 설계 공모, 공사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까지 관련 행정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왔다.

대규모 공사인 만큼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에는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각축전을 벌인 끝에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기술 점수 등에서 앞서 최종 선정됐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은 58.16%로, 동원개발, HJ중공업, 대성문, 흥우건설, 태림이앤씨종합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법적 기준인 39%보다 훨씬 높아 공사비의 지역 내 환류로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지역 인력 고용 증가, 장비·자재·운송 등 연관 산업 활성화와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45개월로 제시됐으며, 기술 제안 사항 반영 후 5월 중 계약을 체결하면 6월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노후 산단 내 기반 시설을 확충·정비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단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절차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업비 2449억 원을 투입해 산단 내 주요 도로 4개 노선을 확장하고 근로자가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형준 시장은 “사상공단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 역할을 했던 곳으로 시민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부산의 자부심이 담긴 공간이다”며,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시작으로 사상공단을 첨단 산업과 행정, 문화가 융합된 미래 산업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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