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571m 평가전으로 월드컵 리허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서 2연전
멕시코 고지대 적응 최대 과제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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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종 리허설 상대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로 확정됐다.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국가들도 고지대 적응 준비와 함께 최종 평가전 일정을 속속 확정짓고 있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31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장소는 대표팀의 사전 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필드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한 국가들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FIFA 랭킹 100위, 엘살바도르는 102위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뒤 18일 사전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발한다. 솔트레이크시티는 1460m의 고지대다. 경기가 열리는 1571m 고지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유사한 환경이다. 대표팀은 과달라하라에는 6월 5일(현지 시간) 입성 예정이다.

개최국인 같은 조 멕시코는 3차례 평가전으로 최종 담금질을 한다. 멕시코는 오는 22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가나와 경기한 뒤 30일에는 미국 패서디나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이어 멕시코로 돌아가 6월 4일 톨루카에서 세르비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한국·체코·남아프리카공화국을 겨냥한 가상의 스파링 파트너와 한 차례씩 맞붙는 모양새다. 멕시코는 지난 7일부터 수도 멕시코시티의 훈련센터에 국내파 선수 20명을 소집해 사전 캠프를 차렸다. 무려 5주간의 장기 소집 훈련으로 월드컵에 대비한다.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한국과 맞붙을 랭킹 60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가장 높은 고지대에서 훈련한다. 해발 2434m의 멕시코 파추카를 전진기지로 삼아 훈련에 나선다. 남아공은 오는 29일 요하네스버그에서 니카라과와 친선경기를 치르며 홈 팬들에게 월드컵 출정을 알린 뒤 다음날 멕시코로 이동할 예정이다.

체코는 오는 31일 미국으로 출국해 6월 4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른다. 체코의 미국 현지 베이스캠프는 멕시코 고지대와 환경 차이가 큰 터라 현지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체코는 대표팀이 A조에서 32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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