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자 DX 자사주 22.65주 배정…600만 원 보상안 공개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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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디바이스경험(DX)부문 임직원에게 1인당 22.65주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최근 노사 임금·단체협상 타결 이후 반도체(DS)부문과의 성과보상 격차를 둘러싼 내부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회사는 약 600만 원 상당의 자사주 지급 규모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조직 안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자사주 수량을 22.65주로 확정해 공지했다. 이는 올해 임금·단체협약 합의에 따라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한 약 600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주가 기준으로 산정한 물량이다. 이날 종가(33만 4000원)으로 계산하면 756만 5100원 규모다.

22.65주는 지난 5월 27일 기준 주가 26만 4822원으로 산정됐다. 22주는 주식으로 나머지 0.65주는 현금 17만 3920원으로 지급된다. 지급일은 7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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