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길옥윤은 누구? 패티김 전 남편·'서울의 찬가' 등 3500여 곡의 작곡가
'TV는 사랑을 싣고'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정한용에 의해 故 길옥윤이 화제다.
故 길옥윤은 서양의 대중음악이 무차별적으로 밀려들때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한국적 정서를 가진 음악으로 발전시킨 색소폰 연주가이며, 대중음악 작곡가이다.
고 길옥윤은 1927년 평북 영변 출신으로 8.15 해방 이후 미군부대에서 색소폰을 불다가 1962년 첫 작곡한 데뷔곡 '내 사랑아'를 현인이 불러 히트시켰다. 그 해 가수 패티김과 '서울의 찬가' 등을 함께 히트시켰고, 1966년 결혼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1973년 이혼했고, 1976년 혜은이를 발굴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재기한 후 '제3한강교', '감수광'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후 1980년 28세 연하 전연란과 재혼한 그는 서울 올림픽 대회 폐회식 음악을 작곡하는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쳤고 1995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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