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사랑꾼' 알베르토의 미모의 아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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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미남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17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며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 몬디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무작정 한국의 춘천으로 오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 그녀와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준 김기천 형을 찾아 나선다.


알베르토는 방송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중국 유학을 갔을 때 마음에 드는 한국 여자가 한 명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한국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는데 (아내가) 되게 마음에 들었다.

그 전에는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고, 한국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다. 그런데 너무 잘 맞더라. 행동이나 외모, 말하는 것을 보며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유학을 마치고 이탈리아로 돌아갔지만 아내가 보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유학 중 만난 아내에게 반했다. 한국으로 돌아간 아내가 보고 싶어 이탈리아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배를 타고 한달 반이 걸려 한국에 도착했다. 그렇게 다시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알베르토의 결혼사진 속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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