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 '가슴' 만져야 잠 자는 남편 때문에 울고 싶은 30대 주부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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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녕하세요' 게스트 사진-'안녕하세요' 게스트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의 못된 손버릇 때문에 고민인 30대 아내, 남자친구 때문에 속상한 20대 여자, 40세 친오빠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동생의 고민을 들려준다.


먼저 남편의 못된 손버릇 때문에 고민인 30대 아내는 "결혼 17년차, 저희 남편은 아직도 밤만 되면 절 그렇게 찾습니다"라며 "남편은 제 ‘가슴’을 만져야 잠을 자기 때문인데 심지어 벌건 대낮에도 손이 스머스멀 올라온다"라며 하소연한다.


남자친구 때문에 속상한 20대 여자는 "제 남자친구는 24시간이 모자란 심각한 일 중독자"라며 "이젠 결까지 미루자"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끝으로 나이 40먹은 친오빠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동생은 "오빠는 20년 간 짧게는 하루 이틀, 길게는 6개월 이상 일해본 적이 없다"며 "당장 1, 2만 원도 없어서 시집 간 여동생한테 자꾸 돈을 빌린다"라며 오빠가 마음잡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오정연, 가수 이석훈, 광희, 에이프릴 이나은&이진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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