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펜싱부, 대학연맹회장기 금 1·은 1·동 1개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김윤서, 사브르 여자 개인 우승
여자 단체 2위, 남자 단체 3위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동의대 펜싱부 선수들. 동의대 제공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동의대 펜싱부 선수들. 동의대 제공

동의대학교 펜싱부(감독 한우리)가 지난 18일~23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등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펜싱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청양군과 청양군의회, 청양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동의대는 사브르 여대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윤서(레저스포츠학과 3학년)가 한국체대 권민서를 15-1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윤서는 “동의대에 진학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 대학 정상을 넘어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동의대는 사브르 여대부 단체전에 김윤서, 김나애(레저스포츠학과 3학년), 이다은(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이혜원(경기지도학과 1학년)이 출전해 한국체대에 43-45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브르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서성우(체육학과 4학년), 나민욱(레저스포츠학과 3학년), 황희성(체육학과 2학년), 신희찬(레저스포츠학과 1학년)이 준결승전에서 대전대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