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계류 선박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
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2분 서구 부산공동어시장 앞에 계류 중이던 129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선박 선실과 조타실 등을 태우고 오전 9시 3분에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선박 주갑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