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변요한, 아버지 배우 반대로 중국 유학 "상도 될 뻔, 지금 너무 좋아하신다"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변요한이 과거 배우를 반대한 아버지 때문에 중국 유학을 간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변요한은 배정남의 집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변요한은 연기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언급하며 "집에서 너무 반대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에 연기를 한 것은 중학교 때 연극을 하면서다"라며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버지 반대가 심했다. 군대 전역하고 부모님 뜻에 따라 중국 유학을 갔다. 상도가 될 뻔 했다"라고 털어놨다.
성공한 현재 모습에 대해 변요한은 "아버지가 지금은 무척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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