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신혼집 클라라, 아버지는 '원조 한류스타' 코리아나 이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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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 '원조 한류스타 父' 코리아나 이승규

클라라가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아버지 이승규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이승규 씨로 88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였다.

이승규씨가 활동했던 코리아나는 가족 밴드로 이씨와 남동생 이용규씨, 여동생 이애숙씨, 형수 홍화자씨가 멤버다.

올림픽 주제가였던 '손에 손잡고'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코리아나는 서울올림픽 직후 콜라 광고에 출연해 개런티로 5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적으로도 히트해서 음반 1600만장이 팔렸고, 유럽 음악 차트에서 16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 때문에 코리아나를 '원조 한류스타'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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