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육전&소고기채소말이…얇게 썰어 밑간을 해주는 것이 중요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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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황금레시피' 코너를 통해 '육전&소고기채소말이' 레시피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절을 앞둔 시기에 많이 받게되는 소고기 선물 세트 속 채끝살을 활용해 만드는 육전과 등심에 취향에 맞게 준비한 채소를 돌돌 말아 굽는 소고기채소말이의 레시피가 소개됐다.


육전에 사용할 채끝쌀을 얇게 썰어 칼집을 낸 뒤 기름장을 골고루 발라 밑간을 해주는데, 비스듬하게 썰어줘야 나중에 구울 때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기름장을 만든 뒤 고기에 발라줘야 간이 골고루 배인다.


채끝살에 밀가루 옷을 입힐 때 비닐봉지에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1대1 비율로 흔들어 섞어 준뒤, 밑간한 채끝살을 넣어 한장씩 흔들어 주면된다. 밀가루는 고기의 잡냄새와 기름기를 잡고, 찹쌀가루는 고기의 촉촉한 식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밀가루 묻은 채끝살을 밀대로 밀어주면 평평하게 모양이 잡힐뿐더러 고기의 조직이 늘어나 나중에 고기 속으로 기름이 스며들지 않고, 육전을 부치고 구울 때 자주 뒤집게 되면 육즙이 다 빠져나올 수 있어 달걀물의 가장자리 부분이 하얗게 올라왔을 때 딱 한번만 뒤집어주는 것이 좋다.


소고기채소말이용 등심 역시 결대로 썰어주면서도 구울 때 잘 말리도록 얇게 썰어주는 것이 좋고, 소고기에 채소 넣고 말 때에는 채소를 올릴 수 있는 크기만큼 얇게 썬 소고기 등심을 겹쳐서 놓아 한 장으로 만들어준 뒤 찹쌀가루를 뿌리고 채소 재료들을 놓고 돌돌 말아주면 된다.


소고기채소말이는 너무 약한 불에서 굽게 되면 고기가 익는 동안 채소의 숨이 다 죽어버릴 수 있으니 센 불에서 빠르게 익혀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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