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세차장 개업… 투잡 시작한 이유는?
사진-노희영 대표 인스타그램
배우 권상우가 세차장을 개업했다.
권상우는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모처에 세차장을 열었다. 연면적 616㎡ 크기에 총 5개의 세차 공간과 9개의 탈수 구역으로 중대형급 규모를 자랑하고, 각종 최신형 세차 시설을 구비했다. 2층에는 자신의 기획사인 수컴퍼니를 입점시켜 본격적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의지를 내비쳤다.
세차장 오픈 이유는 권상우의 남다른 자동차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평소 권상우는 벤틀리에 이어 페라리를 소유한 자동차 마니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차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세차 사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30대 시절 대비 CF 출연 등을 비롯한 수입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장기적 안목으로 사업 영역에 도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상우는 본업인 연기자 직함은 유지하고 세차장은 투잡 차원에서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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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