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담도·췌장 질환 권위자 이상수 교수 초빙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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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9월부터 소화기 질환 진료 시작

센텀종합병원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를 영입해 다음 달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센텀종합병원 제공 센텀종합병원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를 영입해 다음 달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센텀종합병원 제공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 담도·췌장 질환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를 영입해 다음 달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수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울산대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협력이사, 초음파내시경연구회 회장, 대한췌담도학회 섭외이사 등을 지냈다.

이 교수는 특히 내시경 초음파 시술의 새 치료 가이드라인을 세계적으로 전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 최초로 급성담낭염 환자에게 내시경 초음파 시술을 시행해 성과를 보였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시경초음파 유도하 가성낭종 배액술,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담도 배액술, 내시경을 이용한 괴사성 췌장염 치료, 췌장낭종 에탄올 소작술 등을 시술했다. 내시경을 이용한 십이지장 유두선종은 국내 최다 시술을 기록했다.

소화기내시경 분야 최고 권위 학술단체인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석학회원에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석학회원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 있고 10년 이상 학회 활동을 한 연구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센텀종합병원은 핵의학과, 대장항문외과 등 진료과를 신설해 진료 역량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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