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앙수도 부산’ 구체화…전재수 인수위, 한국선급 등 방문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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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R&D 지원책 논의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간담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간담회 모습. 인수위 제공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간담회 모습. 인수위 제공

전재수 당선인 인수위가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19일 전 당선인 핵심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간담회 등 현장과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에 따르면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분과(분과장 김율성)는 18일 오후 한국선급(KR) 본사를 시작으로 해양플랜트·조선기자재 관련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 방문에 이은 해양 관련 기관 연속 행보이다. 글로벌 해양·조선 시장의 친환경, AX, DX 전환기를 맞아 부산의 조선기자재 및 해양 신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실질적 협력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인수위는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한국선급을 방문해, 이영석 회장 등과 만나 해양 친환경 기술 및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인수위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심해공학연구센터 성홍근 박사와 곽현욱 센터장을 만나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방안 및 R&D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인수위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을 찾아 황재혁 전무이사와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현황과 주요 과제 및 중소·중견 기자재기업이 직면한 R&D·인증 부담, 생산공간 부족, 물류비 증가, 해외시장 진입장벽, 인력난, 디지털 전환 비용 부담 등 산업계 현안 등을 청취했다.

차재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인수위원장은 “부산은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항만, 선급, 연구기관, 대학이 집적된 국내 대표 조선해양산업 거점”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부산이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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