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카멜레온’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보여줄 새 얼굴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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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봉하는 영화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메가폰 잡은 신작
부산 중앙고 농구부 실화 바탕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농구부 신임 코치 강양현을 연기한다. 바른손이앤에이 제공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농구부 신임 코치 강양현을 연기한다. 바른손이앤에이 제공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농구부 신임 코치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영화 ‘사냥의 시간’ ‘해치지않아’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 ‘쌈, 마이웨이’ ‘응답하라 1988’ 등에서 친근한 매력을 보인 안재홍이 이번에도 맞춤옷을 입은듯한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4월 개봉하는 ‘리바운드’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영화로 빚은 작품이다. 안재홍은 극 중 해체 위기에 놓인 농구부에 신임 코치로 발탁된 강양현을 연기한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고교농구 MVP까지 올랐지만, 2부 리그를 전전하다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코치가 된 인물이다. 코치가 처음이라 서툴고 실수도 하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값진 성장을 이뤄낸다.

메가폰을 잡은 장항준 감독은 강양현 코치 캐릭터 구현을 위해 키와 체형 등이 비슷한 배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홍은 작품 출연 결심 일주일 만에 체중을 증량했고, 실제 강 코치와 비슷한 모습으로 나타나 장 감독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헤어스타일과 작은 소품들까지 신경 쓴 건 물론 당시 경기 영상과 인터뷰, 기사 등 각종 자료를 샅샅이 분석해 강 코치를 스크린에 빚어냈다.

장 감독은 “(대사를) 대사 같지 않게 말하는 게 중요한 작품이었는데 그런 점에 있어 매 신, 컷마다 굉장히 좋았다”고 안재홍의 연기를 치켜세웠다. 이어 “그가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인간미가 이번 작품에서 잘 드러난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전했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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