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츄를료니스 콰르텟’ 초청 공연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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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국가 복원’ 기념
19일 소향씨어터, 전석 초대

리투아니아 츄를료니스 콰르텟. 동서대 제공 리투아니아 츄를료니스 콰르텟. 동서대 제공

동서대와 주한 리투아니아대사관은 1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리투아니아 국가 복원 107주년과 리투아니아 예술가 미칼로유스 콘스탄티나스 츄를료니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츄를료니스 콰르텟’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미칼로유스 콘스탄티나스 츄를료니스(1875~1911)는 리투아니아의 화가이자 작곡가이면서 ‘국가 예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예술가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고, 현악 사중주 C단조, 푸가 F 샤프 단조·G장조, 캐논 C·D장조, 주제와 변주곡 B단조 등 츄를료니스의 주요 곡과 하이든 현악 사중주 제4번 ‘일출’ 1악장 등을 들려준다.

1968년부터 활동한 츄를료니스 콰르텟은 국립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후원하에 매년 80회의 연주회와 300여 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출연 요나스 탠케비치우스(제1 바이올린), 다리우스 딕샤이티스(제2 바이올린), 게디미나스 다친스카스(비올라), 엘레나 다우니테(첼로). 전석 초대. 문의 051-320-2093.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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