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딸' 우서윤, 2026 미스코리아 진 됐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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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농구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22)이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됐다.

우서윤은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최고의 영예인 2026 미스코리아 진 왕관을 차지했다.

수상 직후 우서윤은 "동기들 너무 수고 많았다, 한 땀 한 땀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서윤은 2003년생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ity)에서 파인아트를 전공 중이다. 최근 tvN STORY·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2'에 출연해 아버지를 닮은 큰 키와 시원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tvN '둥지탈출3'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선(善)’은 오수민(25·전라광주제주 선·와세다대 국제교양학부), ‘미(美)’는 이민솔(21·부산울산·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경제학)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별상 부문인 '예(藝)'는 노향(20·서울경기인천 진·서울대 국악과), '재(才)'는 이소민(27·서울경기인천 미·독일 하노버 음대 피아노과)이 선정됐다.

한편, 우지원은 1990년대 농구계에서 활동했으며 13시즌 동안 573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2.8점, 2.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역 생활을 마친 우지원은 코트를 떠나 방송과 공연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주로 해설자와 스포츠 예능에 출연하던 그는 2023년 창작 뮤지컬 'AGAIN-여고 동창생'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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