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 야구부, 대통령기 정상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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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5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
프로 13명 배출 신흥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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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5년 만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가 전국 최고 권위의 대통령기를 거머쥐었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지난 20일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여주대를 5-3으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동원과학기술대는 16강 김포대(7-5 승), 8강 충북보건과학대(12-2 승), 4강 한국관광대(6-2 승)를 차례로 완파했다.

동원과학기술대는 2022년 U-리그 경상권 우승, 2023년 대통령기 4강, 올해 대학선수권 8강을 거치며 단기간에 신흥 강호로 자리 잡았다. 선수 육성 성과도 뚜렷하다. 최근 4년간 신인 드래프트 지명 7명을 포함해 총 13명을 프로 구단에 보냈다. 4년간 13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한 2년제 대학은 전국에서 동원과학기술대가 유일하다.

팀을 정상으로 이끈 이문한 감독은 “선수와 코치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로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자만하지 않고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선수들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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