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산업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위해 맞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1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NHN(대표 정우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서대 정도운 산학협력단장, 김미진 디지털콘텐츠계열 학부장, 이병춘 교수, 이승희 교수, 김명환 교수, 박영준 교수와 NHN 코미코사업본부 김일경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신설된 동서대 웹툰학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특히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 노력 ▲웹툰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기타 상호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련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도운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동서대는 NHN과 산학협력을 통해 K-웹툰산업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N 웹툰 플랫폼 ‘코미코’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 APP과 웹(Web)을 통해 서비스 중인 글로벌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