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이엔지,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 참여

(주)MS이엔지(대표이사 신현대·왼쪽)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주)MS이엔지는 MS그룹(회장 전원태)의 계열사 중 하나로 MS그룹에서는 (주)보필에 이어 두 번째로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현대 대표이사는 “기부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나눔을 생활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S그룹의 릴레이는 다음 주자로 (주)MS가스(대표이사 전청민)가 바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MS이엔지는 1982년 설립 이래 가스 산과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30여 년간 가스 관련 제조업 한길만을 걸어오며 한발 앞선 기술로 가스 산업 발전과 더불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며,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