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사흘간 소향시어터서 열려
무료 음료에 롯데 팬점퍼도 선착순 증정

동서대가 개교30주년을 맞아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은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서대는 9월 1~3일 사흘간 해운대구 소향뮤지컬시어터(동서대 센텀산학캠퍼스 2층)에서 ‘동서대 수상작 무료상영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학과 졸업생인 이태동 감독의 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 공식 초청 작품 ‘좋좋소’(시즌1)를 비롯해 디자인대학 광고홍보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의 국내외 광고 공모전 수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 인터넷 플랫폼 모카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고 있는 미디어콘텐츠대학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의 영상공모전 수상작, 컴퓨터 그래픽 분야 세계최고 유튜브 채널에서 선정한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애니메이션 수상작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모든 관람객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또 매회 선착순 20명에게 롯데 자이언츠 팬 점퍼를 증정할 예정이다.

상영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서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진 기자 djr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