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의 최애 반려묘 고양이 슈페트, 유산 신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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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칼 라거펠트 반려묘 슈페트 인스타그램 사진 / 칼 라거펠트 반려묘 슈페트 인스타그램

칼 라거펠트가 별세하면서 그의 반려묘 슈페트에게 상속의 일부가 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라거펠트는 2011년 8월에 태어난 암컷 고양이 슈페트를 프랑스 출신 모델 밥티스트 지아비코니로부터 납치하듯이 데려와 애지중지 키웠다. 자신의 성을 따서 '슈페트 라거펠트'라는 정식 이름까지 지어 주었을 정도다.

슈페트는 이미 패션계에서 유명한 고양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만 17만명이 넘는다. 슈페트가 광고·화보집 등의 활약으로 벌어들인 자산만 300만 유로(약 3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라거펠트는 숨지기 훨씬 전 "슈페트는 전속 경호원 그리고 두 명의 하녀와 함께 익숙해진 스타일대로 계속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법을 따르면 고양이에게 유산을 남길 수 없다. 이에 라거펠트는 과거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프랑스인이 아니라서 괜찮다"고 답했고, 슈페트에게 남기는 유산은 신탁에 맡겨질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유산상속에 있어서 슈페트의 가장 큰 라이벌로는 모델 브래드 크로닉의 아들 허드슨 크로닉(10)이 거론되고 있다.

허드슨은 라거펠트의 대자(代子)로, 샤넬 패션쇼 피날레에 라거펠트의 손을 잡고 자주 등장했다. 라거펠트는 크로닉 부자에 대해 평소 "내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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