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마당' 곤드레 농사 짓는 20대 농부 하병욱 씨의 꿈… 경춘선 숲길·화랑대역사 전시관
28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톡톡 성공+' 코너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곤드레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 하병욱 씨의 사연을 전한다.
강원 정선군 여량면 봉정로 638-4에 위치한 '온드레 곤드레'는 농부 하병욱 씨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띄운 가게가 있다.
경남 진주에서 나고 자란 하 씨는 올해 나이 29세인 농부이다. 4년 전 딸기 농사를 짓는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시작했다가 지난해 3월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곤드레를 키우고 있다.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특이하게 로봇을 만든다.
그가 제작하는 로봇은 자동으로 밭을 갈고 씨도 뿌리고 물도 주고 수확하는 로봇이다. 로봇에 여러 기계를 바꿔 연결할 수 있게 해 물을 주는 기계를 달면 물을 주고, 로봇팔을 달면 수확을 하도록 구상중이다.
이어 'LTE 현장 연결' 코너네에서는 경춘선 숲길과 화랑대역사 전시관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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