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 김루트 해체 이유는? 당시 김루트 반응보니…

디지털편성부13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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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신현희가 김루트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일요일 코너 '새앨범 발굴단'코너에는 가수 신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신현희는 '오빠야'를 혼자 열창하며 솔로 데뷔를 알렸다.

신현희는 "김루트는 오빠의 인생을 찾기로 했다. 각자의 길을 응원한다"고 김루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희는 2014년 '신현희와김루트'라는 2인조 혼성 밴드로 데뷔해 2015년 '오빠야'가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5월 1일 해체했다.

소속사 문화인은 5월 1일 이들의 공식 SNS를 통해 "신현희와김루트가 계약 만료로 인해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신현희, 김루트 각자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신현희도 "스물하나에 시작해 저의 또 다른 이름이자 팀이었던 신현희와김루트가 계약 해지로 인해 각자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고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신현희로 계속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또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루트는 해체 소식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루트는 "소속사와 계약 만료가 됐지만 신현희와김루트로 언젠가 다시 또 여러분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었다"며 "해체라는 말보다는 잠시 각자의 길에서 활동하다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치료받으면서 공연할 날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기다릴 수 없게 돼 아쉽고 팬들에게 정말 죄송한 입장"이라며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싱어송라이터 신현희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현희는 8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드매'(movie! dream! magic!)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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