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연] 이번 주에 뭐 볼까? [2024년 9월 16~22일]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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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를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공연 모습. (재)부산문화회관 제공 오는 21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를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공연 모습. (재)부산문화회관 제공

국립부산국악원 추석 명절 공연 ‘조선유랑연희’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

국립부산국악원 추석 명절 공연 ‘조선유랑연희’ 포스터. 국립부산국악원 추석 명절 공연 ‘조선유랑연희’ 포스터.
연희컴퍼니 유희의 '조선유랑연희'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연희컴퍼니 유희의 '조선유랑연희'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국립부산국악원의 추석 명절 공연으로 공연예술 단체 ‘연희컴퍼니 유희’ 초청 무대이다. 길놀이로 시작해 마술을 펼치는 ‘얼른’, 죽방울, 버나 놀이, 탈바꿈 놀이, 땅재주인 살판, 판굿, 대동놀이 등 다양한 연희판을 선보인다. 공연 전 오후 1시부터 야외마당에서는 송편 비누 만들기, 녹두 과자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풍선 아트,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7일(화)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 모든 연령 관람 가능. 관람료 전석 무료.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우리네 보물찾기[음악당라온]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우리네 보물찾기 포스터.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우리네 보물찾기 포스터.

국악 그룹 뜨락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무형유산을 소재로 구성한 프로그램. 스무 가지가 넘는 우리나라 등재 유산 중 아리랑(임교민 작곡 ‘민요의 향연’), 훈민정음(뜨락 작 ‘훈민정음’), 판소리(뜨락 작 ‘아이고 사또야’), 강강술래(뜨락 작 ‘강강술래’), 줄다리기(뜨락 작 ‘줄다리기’), 농악(이준호 작곡 ‘축제’), 제주 해녀 문화(양방언 작곡 ‘Prince of jeju’), 단오제(뜨락 작 ‘사랑옵다’) 등 8개의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어 선보인다. 뜨락은 부산대 동문인 6명의 청년 예술가로 구성되며, 전통과 컨템포러리 크로스오버를 통해 ‘옛것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출연 소리 김다솜, 신시사이저 이수민, 해금 이유민, 피리·생황 안하윤, 타악·핸드팬 안유진, 대금·소금 고현아. ▶9월 19일(목) 오후 7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음악당라온. 입장료 3만 원.


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 특별 기획 릴레이 콘서트 시리즈 9 ‘내가 만난 브람스’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 특별 기획 릴레이 콘서트 시리즈 9 ‘내가 만난 브람스’ 포스터. 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 특별 기획 릴레이 콘서트 시리즈 9 ‘내가 만난 브람스’ 포스터.

2011년 창단한 피아노 음악 연구 단체 ‘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가 주최하는 릴레이 콘서트. 2016년 이후 계속해 온 프로그램이다. 최정윤 회장은 “제9회 릴레이 콘서트 ‘내가 만난 브람스’를 통해 작곡가 브람스가 인간 브람스로 더 친숙하게 다가오고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연 극본 박유미, 강원재(요아힘 역), 오세민(슈만 역), 윤장원(드보르자크 역), 홍선주(클라라 역). 피아노 심하정, 정고은, 김진희, 송대현, 정서미(정송이), 김은주, 정문정, 이윤지, 곽소정, 이현욱. ▶9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관람 대상 7세 이상. 입장료 전석 초대.


을숙도문화회관 제14회 청년예술공감 ‘Re-start 무지카아니베의 6번째 이야기’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을숙도문화회관 제14회 청년예술공감 ‘Re-start 무지카아니베의 6번째 이야기’ 포스터. 을숙도문화회관 제14회 청년예술공감 ‘Re-start 무지카아니베의 6번째 이야기’ 포스터.

2016년 창단한 피아노 앙상블 무지카아니베의 공연. 무지카아니베는 5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다채로운 앙상블과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퍼포먼스를 통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Re-start’,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무지카아니베만의 특별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출연 고민주 손유진 이재은 박정연 류수정. 프로그램은 거슈윈의 3개의 프렐류드, 드뷔시 ‘달빛’, 라비냑의 8개의 손을 위한 갤롭 행진곡 등이다. ▶9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관람료 전석 1만 원.


부산신포니에타 제105회 정기 연주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신포니에타 제105회 정기 연주회 포스터. 부산신포니에타 제105회 정기 연주회 포스터.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 부산신포니에타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 부산신포니에타 제공

1986년 창단된 민간 현악 앙상블 부산신포니에타(음악감독 김영희)의 105번째 정기 연주회. 창단 38주년을 맞는 올해 정기 연주회는 유럽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부산 출신의 젊은 세 명의 연주자가 협연자로 나선다. 세 명의 협연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프랑스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 종신 악장), 비올리스트 신정안(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 첼리스트 이강현(고티에 카퓌숑·루이비통 재단 주최 마스터클래스 수상자,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 선정)이다. 이들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제2번, 그리그 ‘두 개의 슬픈 선율’ 작품번호 34, 브루흐 ‘콜 니드라이’,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등을 들려준다. ▶9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관람 대상 7세 이상. 입장료 3만 원.


제24회 작곡 그룹 An-ti Stimmung 작품 발표회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제24회 작곡 그룹 An-ti Stimmung 작품 발표회 포스터. 제24회 작곡 그룹 An-ti Stimmung 작품 발표회 포스터.

2000년 9월 창단 연주회를 가진 작곡 그룹 An-ti Stimmung의 24번째 작품 발표회. 이번 발표회 부제는 ‘미래와 음악’. 연주곡은 △영상과 플루트, 첼로를 위한 ‘공감’(정지영 곡) △특이점(진소영 곡) △플루트와 전자 음악을 위한 ‘Hey, Siri!’(황선영 곡) △소프라노와 전자 음향 그리고 내레이션을 위한 ‘더 소프라노’(김유리 곡) △피아노 솔로를 위한 ‘피가로의 꿈’(박기섭 곡) △오보에, 바순, 그리고 영상을 위한 ‘시간에 관하여’(정수란 곡) △준비된 음향을 위한 ‘미래 음악 연구Ⅰ’(주창근 곡) △21세기 ‘나는 어디로 가는가’(조희주 곡) △‘길을 보다’(진영민 곡) 등이다. ▶9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전석 초대.


제559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 ‘초가을의 비엔나 산책’ [스페이스 움 음악회]

제559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 ‘초가을의 비엔나 산책’ 제559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 ‘초가을의 비엔나 산책’

피아니스트 김진희, 강대현, 하부성, 박지은이 꾸미는 무대.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등을 연주한다. ▶9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 동래구 명륜동 424번지 스페이스 움. 입장료 2만 원.


퓨전국악 밴드 경지 ‘보물섬을 찾아 떠나 보세!’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

퓨전국악 밴드 경지 ‘보물섬을 찾아 떠나 보세!’ 포스터. 퓨전국악 밴드 경지 ‘보물섬을 찾아 떠나 보세!’ 포스터.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 공연. 퓨전국악 밴드 경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 보세’ 공연으로 열린다. 밴드 경지는 2015년 제7회 대학국악제 대상(문체부장관상), 2016년 한강음악제 대상, 2016년 KBAS 제3회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을 계기로 결성된 팀이다. 세종대왕,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6.25,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인천상륙작전·장사상륙작전 등 한국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곡을 발표하며 경지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기존 국악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 일반 1만 원, 정기 회원 7000원, VIP 회원 5000원.


밴드 휴고 ‘HUGOISM’ 쇼케이스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밴드 휴고 ‘HUGOISM’ 쇼케이스 포스터. 밴드 휴고 ‘HUGOISM’ 쇼케이스 포스터.

밴드 휴고의 EP 앨범 ‘HUGO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밴드 휴고의 개성을 담아 파워풀하고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휴고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앨범 발매 기념 한정판 MD도 준비 중이다. ▶9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8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39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예매 2만 원, 현장 구입 2만 5000원.


2024 민주공원 기획 공연 ‘크로키키 브라더스 드로잉 서커스’ [부산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큰방]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부산민주공원이 주관하는 2024 민주공원 기획 공연. 드로잉 서커스는 크로키키 브라더스만의 드로잉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재탄생시킨 새로운 형태로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즐기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유쾌하게 그림을 그리는 형제로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팀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연팀이다. ▶9월 21일(토) 오후 2시 부산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큰방(중극장). 전 연령 관람. 전석 무료.


국립현대무용단 코레오 커넥션 ‘수선되는 밤×정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국립현대무용단 코레오 커넥션 ‘수선되는 밤×정글’ 포스터. 국립현대무용단 코레오 커넥션 ‘수선되는 밤×정글’ 포스터.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재)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김성용) 두 기관의 협력 지역 상생 프로젝트. 부산 선정작은 박재현 안무가의 ‘수선되는 밤’, 국립현대무용단은 김성용 감독 안무작 ‘정글’을 각각 무대에 올린다. 박재현 안무가 신작 ‘수선되는 밤’은 부산시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파트너 극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투어로 이어진다. 또한 앞으로 3년간 국립현대무용단의 레퍼토리로 귀속돼 해외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다. ‘정글’은 지난 4월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을 순회하는 해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9월 21일(토)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관람 대상 7세 이상. 입장료 R석 4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을숙도문화회관 특별 기획 공연 ‘소향 with 가을 석양 열린음악회’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을숙도문화회관 특별 기획 공연 ‘소향 with 가을 석양 열린음악회’ 포스터. 을숙도문화회관 특별 기획 공연 ‘소향 with 가을 석양 열린음악회’ 포스터.

을숙도문화회관의 ‘을숙도 K팝 공연’ 시리즈 마지막 무대는 가수 소향을 초청해 오케스트라와 공연한다. 또한 소프라노 왕기헌의 ‘아리 아리랑’, 테너 최원갑의 ‘이상’ 등도 함께한다. 이 외에도 ‘Sound of Peace’ ‘민요의 향연’ 등 오케스트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9월 21일(토) 오후 5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1층 3만 원, 2층 2만 원.


부산뮤지카오스 하우스 콘서트 ‘위대한 예술가를 기리며’ [부산 뮤지카오스]

부산뮤지카오스 하우스 콘서트 포스터. 부산뮤지카오스 하우스 콘서트 포스터.

피아니스트 성민주와 첼리스트 정준수의 하우스 콘서트. 프로그램은 슈만 3개의 로맨스, 라흐마니노프 ‘엘레지’ ‘보칼리제’, 피아졸라 ‘그랜드 탱고’ 등이다. ▶9월 21일(토) 오후 7시 부산 기장군 정관3로 51동 단지 내(부산뮤지카오스). 입장료 2만 원.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 [감만창의문화촌&F1963 스퀘어]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부산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해 온 ‘감만상상데이’와 ‘오픈스퀘어’를 하나로 연계해 마련하는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 부산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인디밴드의 공연과 마켓·체험존, 푸드존 등을 함께 운영하여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두 공간 모두 각각의 특색을 살린 행사장 구성으로 탈바꿈해 특별한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만상상데이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감만창의문화촌을 활용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시의성을 지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 오픈스퀘어는 폐산업시설 문화예술 재생 공간인 F1963의 공연 기획 사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21일 감만창의문화촌에서는 ADOY, 지소쿠리클럽, 해서웨이가 무대에 오른다. 22일 F1963에서는 딕펑스, 밴드기린, 양치기소년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9월 21일(토) 오후 4시 감만창의문화촌, 22일(일) 오후 4시 F1963 스퀘어. 별도 예매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


2024 Dance Project EGERO 여섯 번째 정기 공연 ‘매듭’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2024 Dance Project EGERO 여섯 번째 정기 공연 ‘매듭’ 포스터. 2024 Dance Project EGERO 여섯 번째 정기 공연 ‘매듭’ 포스터.
2024 Dance Project EGERO 여섯 번째 정기 공연 ‘매듭’ 이미지. 박병민 제공 2024 Dance Project EGERO 여섯 번째 정기 공연 ‘매듭’ 이미지. 박병민 제공

2014년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현대무용단 ‘댄스 프로젝트 에게로’의 여섯 번째 정기 공연. 강건 대표는 “단체의 10주년에 대한 기쁨보다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 기회라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었다”며 “10주년이라고 딱히 특별할 것도 없이 작업은 평소처럼 늘 보던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매듭’은 ‘과연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각종 스트레스와 ‘번아웃’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삶을 매 순간 무수히 짓고 있는 매듭의 결과물이라 상정하고, 무용수의 신체를 통해 가장 원초적인 예술인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기획·안무 이용진, 출연 강건 강동환 김소이 안주희 이보미 이용진 장의정 허성준. ▶9월 22일(일) 오후 5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예매 2만 원, 현장 구매 3만 원.


dosii(도시) 단독 콘서트 ‘축제’-부산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dosii(도시) 단독 콘서트 ‘축제’-부산 포스터. dosii(도시) 단독 콘서트 ‘축제’-부산 포스터.

국내 대표 시티팝 뮤지션 dosii(도시)의 부산 단독 콘서트. 세련되고 편안한 음악을 만드는 2인조 혼성 듀오 도시의 대표곡 ‘lovememore’는 정식 데뷔 전 사운드클라우드 재생수 500K를 넘기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발매한 리메이크 음원들과 국내외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9월에 발매한 두 번째 LP 앨범 ‘축제’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닝 게스트로 뮤지션 찬주도 함께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과 아티스트 dosii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기획 공연 프로그램 ‘상상파트너즈’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까지 이어진다. ▶9월 22일(일) 오후 6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39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전석 6만 6000원.


ESSENTIAL BALLET WITH K-발레 페스티벌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ESSENTIAL BALLET WITH K-발레 페스티벌 포스터. ESSENTIAL BALLET WITH K-발레 페스티벌 포스터.

올해 제33회 부산무용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산아이디발레단의 ‘에센셜’(안무 이주호)과 부산의 예비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을 만날 수 있는 공연. 부산문화재단의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기도 하다. 공연 1부는 ‘차세대 K 발레 인재 육성 프로젝트 With K 발레스타’로 국립발레단의 심현희, 박종석, 김별, 하지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3막 그랑 파드되를 선보인다. 2부 컨템포러리 발레 ‘에센셜’은 무용 안무의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 무용수마다 갖고 있는 고귀한 가치와 멋을 표현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2일(일)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입장료 VIP석 5만 원,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5000원.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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