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 신년 인사회 여는 이 대통령…국힘 지도부는 불참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신년 행사
5부 요인·여권 인사 대거 참석
장동혁 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다.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신년 인사회에 불참한다.
청와대는 2일 오후 영빈관에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신년 인사회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장·차관, 국회 상임위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도 초청됐다. 청와대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이날 오전 영빈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진행한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통일교 특검 등을 둘러싼 여야 갈등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청계재단을 찾아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