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수사 본격화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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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됐다. 연합뉴스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됐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지시한 가운데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를 본격화한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8일 오전 9시 30분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측을 상대로 선관위 간부들의 직무유기 혐의 사건 고발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서민위는 지방선거 당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4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도 추가해 재차 고발장을 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 이후 선관위의 투표용지 배급 기준 준수 여부와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도 조만간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전날 선관위 사태와 관련해 검경 합수본을 구성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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