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일 생곡 소각장 관련 주민설명회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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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 강동동 행정복지센터 개회
사업 추진경과와 생산된 공문 등 공개 예정



광역 소각장 신설이 추진 중인 부산 강서구 생곡동 일대 전경. 부산일보DB 광역 소각장 신설이 추진 중인 부산 강서구 생곡동 일대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는 생곡마을 광역소각시설(이하 생곡 소각장) 확충 사업과 관련해 21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시는 21일 오후 7시에 강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생곡 소각장 사업은 강서구 생곡길 26번길 9-3 일원(생곡마을 이주 부지 1만 8000평)에 일일 처리용량 500톤 규모의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4562억 원(소각시설 3158억 원, 이주 사업비 1404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주민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이주 대상 162세대 중 133세대가 이주를 마친 상태다.

소각장과 편의시설 준공 목표는 2033년이다.

부산시는 주민이 실제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 과정에서부터 사업 전반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추진 경과와 환경 안전에 관련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진실공방으로 비화된 소각장 추진 과정에서 생산된 공문과 검토 자료 등 공개할 수 있는 행정자료도 주민 앞에 내놓기로 했다.

시 심재민 환경물정책실장은 “에코델타시티 주민들께서 걱정하시고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 당연히 공감한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부산시가 가지고 있는 사실관계를 최대한 투명하게 보여드리기 위한 자리”라고 전했다.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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