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노포의법칙' 대구 광명반점 전설의 볶음밥·난자완스, 백종원도 극찬
'모닝와이드 노포의법칙' 대구 광명반점 전설의 볶음밥·난자완스, 백종원도 극찬
17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의 인기코너 '노포의 법칙'에는 48년 전설의 볶음밥이 소개됐다.
대구 칠성동에 위치한 '광명반점'은 불맛이 나는 중국식 볶음밥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돼지고기를 볶아낸 기름으로 볶아낸다. 쪽파 당근 돼지고기를 넣고 웍의 불맛을 입힌 뒤 소금으로만 간을 한다. 볶음밥 위에 올라간 계란 프라이도 일품이다. 이 볶음밥은 하루 단 60인분만 판매한다.
테이블 4개뿐인 동네 중국집이지만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온 맛집이다.
백종원은 "한국에서 난자완스 잘하는 집 얼마 못봤다"며 "이 집의 난자완스는 겉은 튀겨져서 누룽지같은 식감이고, 입안에 들어가면 고기가 싹 퍼진다"고 설명했다. 잘하는 집과 못하는 집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미묘한 맛이 좌우한다고 덧붙인 그는 "대구에 와서 제대로 된 난자완스를 만났다"며 극찬한 바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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