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윤종신-김민우 친구 김태우 근황 "목사로 제2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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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가수 김민우가 가수 윤종신, 김태우와의 학창시절 인연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서 새 친구로 합류한 김민우는 김태우, 윤종신과 대원외고 동창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민우는 "대원외고를 같이 다녔다"며, "학교 다닐 때 세 명이 따로 밴드를 꾸려서 노래를 불렀었다"고 말했다. 당시 세 사람 다 밴드를 하고 있었고 윤종신은 '터보', 김태우는 '이판사판, 김민우는 'DMZ'라는 밴드 소속이었다.

셋 중에 누가 가장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김민우는 "김태우가 끼가 많았다"면서, "종신이와 나는 조용한 스타일이었고 두드러지진 않았었다"고 털어놨다.

또 장호일이 015B 1집 ‘텅 빈 거리에서’를 부른 윤종신과의 인연을 묻자 김민우는 가수 데뷔 성공 후 윤종신이 기획사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해 당시 장호일 기획사 부장님을 소개해 줬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 즉, 자신이 윤종신의 가수 데뷔를 도와준 장본인이었다는 것.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태우 역시 지난 1992년 015B의 객원 보컬로 활동했다. 김태우는 지난 6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작년에 1년 동안 공사판에서 일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거였는데, 한여름에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 거기서 인생 선배들을 만났다"라며 "그때 이후로 노동이 정말 이렇게 값지고 아름다운 거라고 알게 됐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민우, 윤종신, 김태우 세 사람의 고교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1969년생인 세 사람은 올해 5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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