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접근도로 공사, 한신공영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추진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그동안 여러차례 단독응찰로 유찰됐으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조달청 진행 요청
3월 현장설명회 후 기본설계 5개월 착수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건설 현장. 부산일보 DB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건설 현장. 부산일보 DB

가덕신공항 접근도로 건설사업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된다.

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현재 수의계약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으며 접근도로는 그동안 여러차례 유찰됐는데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것이다.

4일 국회 국토위 김도읍 의원은 “그동안 총 7번에 걸친 입찰공고에서 한신공영 컨소시엄의 단독응찰로 유찰된 가덕신공항 접근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3일 조달청에 수의계약 절차 진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단독응찰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실시해 시공경험,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 결과, 참가자격 적격자로 선정되면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3월 중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날부터 한신공영컨소시엄은 5개월간의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5개월 후 기본설계가 제출되면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정성을 검증하게 되며, 평가 결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면 실시설계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해 가덕신공항 접근철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1공구 롯데건설, 2공구 쌍용건설)에 이어 부지조성공사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 수의계약 전환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번 접근도로 건설까지 수의계약 전환 절차에 돌입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모두 정상궤도에 올랐다.

김도읍 의원은 각 사업이 지난 1월 유찰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국토부·건설공단 등에 조속한 수의계약 전환을 요청해 왔다.


김 의원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여전히 큰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