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전주보다 2%P 내린 40%…취임 후 최저치[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달 28일 공개된 8월 4주차 조사(42%)와 비교했을 때 2%포인트(P) 하락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로 2주 연속 과반을 기록했고. '의견 유보'는 9%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4%)이 가장 많았고, '외교'(13%),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8%), '부동산 정책'(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23%), '경제·민생'(11%), '인사'(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6%)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8%, 국민의힘이 30%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1%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5%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진보당은 각각 1%, 무당층은 25%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7.4%, 응답률은 10.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