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가에서 잇따라 불…인명 피해는 없어
26일 해운대구, 27일 연제구
각각 225만, 1000만 원 피해
27일 오전 5시 48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해운대구와 연제구의 상가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두 화재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8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상가 건물 내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에어컨과 사무기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약 1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시 사무실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화재는 약 20분 만인 오전 6시 18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은 사무실 내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26일 낮 12시 45분께 해운대구 중동의 한 시장 내 점포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분전반과 내부 배선 등이 타 소방 추산 약 22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내부엔 사람이 없었다. 불은 약 44분 만인 오후 1시 29분께 완전히 잡혔다.
소방은 점포 내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26일 낮 12시 45분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시장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안다은 기자 iknow@busan.com ,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