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숨결통식빵, 17초에 1개씩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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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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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
롯데마트·슈퍼 판매 1위 올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의 숨결통식빵이 출시 193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5180개 이상, 약 17초에 1개꼴로 팔린 셈이다.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숨결통식빵은 롯데마트·슈퍼에서 약 67만 개, 세븐일레븐에서 약 33만 개가 팔렸다. 롯데마트·슈퍼에서는 식빵 상품군 누적 판매 1위로, 시중 대표 양산 식빵보다 약 3.5배 많이 팔렸다.

인기 비결은 가성비다. 식빵 시장은 8000원 이상 전문점 제품과 3000원 미만 보급형으로 나뉘는데, 숨결통식빵은 2000원대 가격에 전문점에 가까운 품질을 내세웠다. 외식 물가가 오르며 한 끼를 해결하는 식사빵 수요가 커진 점도 한몫했다.

숨결통식빵은 개발부터 판매까지 계열사가 힘을 모은 상품이다. 롯데중앙연구소가 특허 발효 공법을 적용하고 롯데웰푸드가 생산을 맡았으며, 롯데백화점은 전국 6개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숨결통식빵 10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숨결통식빵을 정상가 2500원에서 10% 할인한 225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 김예린 식품PB개발1팀 상품기획자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 가성비 상품을 기획해 롯데마트·슈퍼의 차별화된 자체 브랜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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