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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IMM인베스트먼트와 '농촌 일손돕기' 봉사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 IMM인베스트먼트의 임직원들과 경기 광주시 화훼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IMM인베스트먼트 장동우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파종 작업 및 화분 분갈이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인근 용수2리 마을을 찾아 환경미화 활동과 영농회 발전을 위한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손 부행장은 행사에 참여한 IMM인베스트먼트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과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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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장관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총력” 주문…개청 준비상황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방문해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경남도청 경제부지사, 사천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달 24일 발표된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 내정자, 노경원 차장 내정자가 동행해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 이후 지난 3월 ‘우주항공청 특별법 시행령’과 직제를 공포했다. 또한 2024년 운영 예산을 예비비로 확보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 중심의 혁신적인 우주항공청 조직 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산학연 우수인재 채용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우주항공청 직원들이 근무하게 될 임시청사 건물을 자세히 둘러보고 개청 준비현황 및 임시청사 사무환경 조성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경남도청 및 사천시청 관계자들에게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한 정주 여건, 지원 시책 등 지역에서 추진중인 내용에 대해 설명듣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종호 장관은 “우주항공청 개청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성공적인 개청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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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혜택 플랫폼 '가득'에 공항 혜택 추가
NH농협카드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혜택 플랫폼 ‘가득’에 신규 서비스로 공항 할인혜택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가득’은 NH농협카드의 새로운 풀서비스 혜택 플랫폼이다. 지난 3월 말 기존 농카# 페이지의 UI/UX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꾸고, 다양한 비(非)상품서비스들을 한 곳에 담아 리뉴얼 오픈했다.
‘가득’ 플랫폼은 △THE가득 △쇼핑가득 △여행가득 △생활가득 △적립가득 △재미가득의 여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각 테마 별로 프리미엄 다이닝 할인부터 영화관람권 할인, 추가 포인트 적립, 럭키박스 이벤트 등 수많은 혜택이 가득 담겨있다.
NH농협카드는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공항 할인혜택을 ‘여행가득’에 추가했다.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5월 1일부터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이용권과 프리미엄 공항 이동서비스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세계 공항라운지 이용권(정가 5만 6000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 PLUS등급 카드는 2만 원, 일반등급 카드는 3만 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추가적인 혜택으로 PLUS등급 카드 보유 고객은 공항 커피 이용권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공항 다이닝, K공항 리무진,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권 등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공항 관련 이용권은 ‘THE LOUNGE’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혜택에 필요한 전월 실적이나 구매 방법, 보유카드 등급 등은 ‘NH농협카드앱 – 가득’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상에 이로운 혜택으로 가득 찬 NH농협카드 ‘가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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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자, 교통안전 미션 수행하면 ‘땡큐 포인트’ 지급
화물차 운전자가 스마트폰에서 ‘위드라이브’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후, 안전운전 미션을 수행하면 땡큐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DROP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 ‘화물차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 2.0’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DROP’은 한국어로 ‘떨어지다’ 라는 뜻으로 운전자의 위험행동을 감소하겠다는 중의적 표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운전 미션을 수행한 화물차 운전자에게 땡큐포인트 형식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화물차 운전자의 3과(과로‧과속‧과적), 정비불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추진된다.
TS는 지난해 1개월간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총 2595명의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운전자들은 운전 플랫폼 ‘위드라이브’를 통해 휴게시간 준수,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 미션을 진행했고 그 결과 안전운전 점수가 12.4% 증가하면서 위험 운전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참여 화물차 운전자 범위와 프로젝트 기간, 보상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운전자 범위를 사업용에서 전체 화물차 운전자로 확대하고 사업기간도 7개월로 늘려 땡큐 프로젝트 참여자 수를 10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정비불량·불법개조 근절 챌린지와 1일 교통안전 상식 퀴즈 등의 교통안전 미션도 함께 추진해 화물차 차량 결함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땡큐프로젝트는 스마트폰에서 ‘위드라이브’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후, 해당 앱내에서 화물차 차주임을 인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물차 운전자는 안전운전 및 교통안전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위드라이브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땡큐 포인트를 보상받을 수 있다. 땡큐포인트는 전국 편의점과 주유소, 커피숍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 용품 결제시에도 쓸 수 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올해 디지털 기술과 보상 체계가 어우러진 화물차 운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를 적극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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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에서 송정까지' 부산 바다 품은 워케이션 센터 개소
부산형 워케이션 생태계가 청사포·송정 등 바다를 품은 '해운대'로 확장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해운대구는 공공시설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과 민간 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에 ‘웨이브 해운대 워케이션센터’ 개소식(사진)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에 조성한 센터는 화상회의 공간, 집중근무가 가능한 1인 근무공간으로 꾸몄다. 워케이션 참여자들을 위한 개별 물품보관함도 설치했다. 무엇보다 청사포의 자연경관이 자랑꺼리다. 건물 뒤로 미포~청사포~송정으로 이어지는 4.8km 옛 동해남부선 철길을 따라 해변열차가 달린다, 송정에 있는 홀리라운지는 민간 공모를 통해 워케이션 센터로 선정됐다. 시설을 리모델링해 집중 근무를 위한 1인 좌석, 협업근무에 유용한 단체 좌석, 대형 스크린을 조성했다. 특히, 이곳은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한가운데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도 해양레저기업인 서프베이, 서프홀릭이 파트너센터로 지정돼 워케이션 이용객들이 쉽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워케이션 센터는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사업 취지에 따라 부산 지역 외 주소지를 둔 기업 재직자들에게 오픈한다. 5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와 협약한 숙박시설 8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12만 원 상당의 숙박 바우처를 지원한다. 또 해변열차 탑승, 서핑 체험, 송정 지역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의 관광바우처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내달 2일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29일 오후 3시 홀리라운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의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성대학교 대학생들이 제작한 워케이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해운대 워케이션 활성화의 염원을 담은 ‘해운대! 워케이션 바람이 분다’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개소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센터장은 “해운대구 워케이션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부산을 잘 알고 나아가 부산을 사랑할 수 있도록 숙박, 관광바우처 제공과 더불어 해변 조깅, 서핑 등 해운대구 송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해운대구 워케이션 적극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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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해상견학·고래탐방 승선체험’ 참여자 모집
울산항만공사(UPA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대국민 참여 행사로 ‘울산항 해상견학 및 고래탐방 승선체험’을 기획하고 참여자 모집을 위한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 울산항을 소개하고,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울산항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이나 SNS 공식계정(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의 승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승선일정은 오는 28일 오후 예정으로,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승선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인 울산항의 위상을 느끼면 좋겠다”며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 시민 여러분께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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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경제발전 원동력”
10m에 달하는 서해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려고 인천항에 건립한 현대식 갑문이 올해 준공 50주년을 맞았다. 준공 당시 동양 최대 규모였던 갑문은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산업 발전을 이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성장을 이끈 ‘인천항 갑문’이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1974년 5월 10일 준공된 인천항 갑문은 동양 최대 규모의 갑문 시설로, 우리나라 정부의 위탁을 받아 IPA가 관리·운영 중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는 최대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썰물 때 모랫바닥이 드러나 항만을 개발하기에 지리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었다.
이에 물때와 상관없이 24시간 일정한 수심을 유지해 상시 하역작업이 가능한 갑문식 부두가 필요했고, 일제강점기인 1918년 인천 최초의 갑문이 축조됐다. 당시 일제 갑문은 4500t(톤)급 선박의 통항이 가능한 소규모 갑문으로, 현재는 인천 내항 1부두 주변에 일부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후 대외무역 발전에 따른 화물량 급증과 선박 대형화로 1966년 제2선거 건설이 시작됐으며, 1974년 5만t급 1기, 1만t급 1기 규모의 현대식 ‘인천항 갑문’이 준공됐다.
인천항 갑문은 대형 선박의 입·출항과 안정적인 하역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인천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무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지난 3월에는 기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IPA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갑문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며 “준공 50주년을 기념해 갑문의 역사적 가치를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10일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IPA 사장, 대한토목학회장, 갑문 운영 초기에 근무한 퇴직자(OB)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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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영농철 본격 일손돕기 나서
부산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본격 일손 돕기에 나선다.
부산농협은 지난달 30일 기장군 철마면에서 ‘2024 영농 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 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하성국),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 임직원들을 비롯해 부산농협 ESG추진위원인 각 법인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적기 영농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마면 관내 양파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한편, 인근 현장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정찬호 본부장은 “봄철 일조량 부족과 병충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인력과 영농자재 등 다양한 영농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데 부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