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수영구민이 직접 참여해 육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수영구 다가치키움해결단」을 5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가치키움해결단은 부산시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수영구가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정기좌담회를 통해 부모들 간 육아 방법 소통 및 수영구 육아 관련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수영구청 가족행복과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수영구 관내 7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이다.

수영구 다가치키움해결단은 오는 5월, 8월, 11월 총 3회에 걸쳐 정기좌담회를 열고 부모들 간의 육아 방법 소통과 육아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꽃꽂이 등과 같은 힐링클래스도 함께 진행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수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