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생명과학회, 제 28회 춘계심포지움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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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생명과학회(회장 장경수, 부산가톨릭대 보건과학대학 학장)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관광호텔에서 제 28회 춘계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약 50여명의 임상병리학과 및 의생명과학 분야 대학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활발한 학술 및 연구 교류를 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의생명과학회는 1995년 전국의 임상병리학과 및 의생명과학 관련 학과 교수들이 중심이 돼 창설됐으며 현재 의학, 수의학, 약학, 보건학, 생물학, 화학, 생화학, 생명과학, 분자생물학을 포함한 의생명 관련학과, 병원, 연구소/기업의 교수, 연구원, 박사후연구원, 대학원생, 학부생은 물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 수의사, 약사, 임상병리사 등 약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학술연구재단(KCI) 등재 학회이며, 국내전문학술지(KCI 등재지)인 Biomedical Science Letters (BSL)를 매년 4차례 총 40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하고 있다.


이번 춘계심포지움에서는 Biomedical Science Letters (BSL)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학전문 학술지 편집/교정/발간 전문 업체인 메드랑 인포랑 채은석 팀장과 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양의대 한동수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학회에 신규로 참여한 네 명의 신임교수 연구분야 소개 및 연구 윤리교육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장경수 회장은 대한의생명과학회는 함께하는 따뜻한 학회이며, 회원들의 역량이 월등하기에 앞으로 힘을 합쳐 학회는 세계적 수준으로 학술지는 국제논문으로 도약시키자고 강하게 전했다.


올해는 대한의생명과학회가 창립된 지 30주년 되는 해로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 종합학술대회는 부산에서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부산가톨릭대학교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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