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4개 카바디 전국대회 동시 개최
신호초등서 전국대학생카바디선수권대회 등 개최
남자 대학부 동의대, 여자대학·일반부 도원결카 우승
지난달 29~30일 부산 신호초등학교에서 열린 카바디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 대한카바디협회 제공
카바디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에서 4개의 카바디 전국대회가 한꺼번에 열렸다.
대한카바디협회(회장 황준)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부산 신호초등학교에서 전체 31개 팀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9일엔 제7회 협회장배 전국종별비치카바디선수권대회와 제7회 전국중·고교카바디선수권대회, 제9회 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카바디대회 등 3개의 대회가 동시에 열렸고, 30일엔 제11회 전국대학생카바디선수권대회가 진행됐다. 전국대학생카바디선수권은 (사)한국대학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10회 라쉬반배 한국스포츠대전 종목 중 하나로 지원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부산 신호초등학교에서 열린 카바디 대회 경기 장면. 대한카바디협회 제공
29일 열린 3개 대회는 4명이 경기를 치르는 4인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부는 안전을 위해 선수들이 머리보호대를 착용했다. 대회 결과 남자 초등학교 3학년부는 연제초등학교 A팀, 4학년부는 신호초등학교, 5학년부는 신호초등학교 A팀, 6학년부는 효림초등학교가 우승했다.
여자 초등학교 3학년부에선 연제초등학교, 4학년부는 신호초등학교 B팀, 5학년부는 신호초등학교, 6학년부는 연제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에선 부산경호고 A팀, 여자대학·일반부에선 일반팀 도원결카 팀이 정상에 올랐다.
30일 7인제 방식으로 열린 대학생카바디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에선 동의대학교가 우승했다.
황준 대한카바디협회장(왼쪽)이 29일 공로패를 받고 있다. 대한카바디협회 제공
한편, 황준 대한카바디협회장은 29일 신라대 미래항공융합센터에서 열린 ‘제5대 한국대학경기연맹 회장 취임식 및 제10회 라쉬반배 한국대학스포츠대전 환영 만찬’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사)한국대학경기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