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아스널과 챔스 결승서 격돌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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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4강서 뮌헨 꺾어
아스널도 첫 우승 도전

PSG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PSG는 아스널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우스만 뎀벨레(왼쪽)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 AFP 연합뉴스 PSG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PSG는 아스널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우스만 뎀벨레(왼쪽)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 AFP 연합뉴스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난다.

PSG는 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25-26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지난달 29일 1차전 홈경기 5-4 승리를 더해 6-5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박스 왼쪽으로 침투한 뒤 올린 공을 크로스를 뎀벨레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9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아크 왼쪽에서 알폰소 데이비스가 패스를 건넸고, 헤리 케인이 왼발로 골문을 흔들었다.

PSG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노린다. PSG는 지난해 결승전에서 인테르를 5-0으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관심을 모은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됐으나, PSG 이강인은 경기에 끝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2연패를 노리는 PSG의 결승 상대는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지난 6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주장 부카요 사카의 전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아스널은 합산 스코어 2-1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스널은 전반 44분 상대 페널티박스 좌측 부근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절묘한 드리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를 뚫고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문장 얀 오블락에게 가로막혔다. 하지만 문전에 있던 사카가 오블락의 손에 맞고 튀어나온 공을 재빨리 쇄도해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이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아스널은 2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아스널은 EPL 명문 구단임에도 아직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결승전은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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