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둥지 튼 ‘국립청년연희단’ 첫 정기 무대 올린다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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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1회 정기 공연 ‘당산: 로그’
전통연희 분야 첫 국립 예술 단체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30명 참여
농악·무속·줄타기·미디어아트 결합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창단한 국립청년연희단의 첫 정기 공연 무대가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국립청년연희단(총괄기획 김원민)은 시즌제 방식으로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을 1년 단위로 선발해 창작과 실연 중심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기 시즌 단원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0명이 2월 말까지 활동한다. 이 중 절반가량은 영남권(경북·경남·부산·울산·대구)에서 선발됐다. 2기 선발 일정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시즌 단원이긴 하지만 전통연희 분야 최초의 국립단체이다.

국립청년예술단은 △전통연희(국립청년연희단, 부산) 외에도 △무용(국립청년무용단, 경기도 평택시) △음악(국립청년오케스트라, 세종특별시) △연극(국립청년극단, 강원도 원주시) 등 4개 분야로 만들어졌다. 이 중 청년연희단과 청년무용단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서울)이 주관하고 있다. 청년연희단의 경우,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을 사용하는 등 부산 지역 거점 사업으로 설립됐다.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김은영 기자 key66@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김은영 기자 key66@

국립청년연희단이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공동체의 탄생과 붕괴,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희망의 과정을 가무악 총체적 예술 형태로 그려낸 창작 연희 ‘당산: 로그’(Log). 전통연희의 농악, 무속, 줄타기 등 다양한 종목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해 각자도생의 현실에 놓인 오늘의 현대사회를 비춘다. 그 속에서 외로운 청년들은 흔들리는 줄 위에 서서 삶을 건너고, 골매기할매(마을 수호신)는 그들을 향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제1회 국립청년연희단 정기 공연이 오는 16~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 청년연희단 단원들 모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프로그램은 프롤로그(뿌리)-첫째 마당(신목-기원과 나눔의 터)-둘째 마당(고목-갈등의 시대)-셋째 마당(벌목-각자도생의 시대)-넷째 마당(고독에서 희망의 줄타기)-다섯째 마당(희망의 심목)으로 구성된다. 공연 시간은 금요일(16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17일) 오후 3시. 전석 무료(1인 6매까지 예약 가능).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보급과 저변 확대,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2007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해 2009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공연 문의 051-811-0251.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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