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도 반했다…티모시 샬라메 '마티 슈프림' 1일 개봉
영화 '마티 슈프림' 1일 전국 극장 개봉
티모시 샬라메, 기네스 펠트로 등 캐스팅 화제
티모시 강렬한 연기 변신에 이목
영화 '마티 슈프림' 포스터. 오드·마인드마크·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7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티 슈프림’이 티모시 샬라메의 강렬한 연기 변신은 물론 기네스 펠트로, 오데사 아지온, 타일러 오코마 등 개성 넘치는 조연 배우들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부터 그래미 수상 아티스트,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영화 ‘마티 슈프림’이 필수 관람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독특한 연출과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은 조쉬 사프디의 신작 영화 ‘마티 슈프림’이 7월 1일 개봉한다. ‘마티 슈프림’은 아무도 존중해 주지 않는 꿈에 사로잡힌 마티 마우저(티모시 샬라메)가 최고가 되기 위해 지옥까지 가는 여정을 다룬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로 등극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타고난 탁구 실력으로 인생 대반전을 꿈꾸는 야망 넘치는 청년 마티 마우저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더욱 큰 사랑을 받아온 기네스 펠트로가 배우 케이 스톤으로 참여해 한층 이목을 끈다. 이외에도 드라마 ‘웨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랜드 아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오데사 아지온도 스크린을 통해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활동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타일러 오코마(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도 영화에 합류해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는다.
영화 '마티 슈프림' 스틸. 오드·마인드마크·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성공을 위해 질주하는 청년의 야심 찬 꿈을 담아낸 ‘마티 슈프림’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9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83회 골든 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을 비롯해 전 세계 1억 9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세계적인 감독들이 이 영화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앞서 해외 개봉 당시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에서 “이 영화는 아주 미쳤고 아름다운 템포를 가지고 있다”며 “저 시대와 티모시 샬라메가 그렇게 어울릴 줄 몰랐다.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시 “감독은 배우가 자신만의 해석을 가져오길 바란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미 그걸 하고 있었다”며 주연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를 높이 평가했다. 여기에 티모시 샬라메와 ‘듄’ 시리즈를 함께하고 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은 “티모시 샬라메와 조쉬 사프디 감독은 정말 놀라운 성취를 이뤘다. 이 영화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