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장애인 시낭송포럼 개최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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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주최

국립해양박물관은 9일 오후 2시 30분, 국립해양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나의 시, 나의 무대:국립해양박물관 장애인 시낭송포럼’을 연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장애문학인의 창작과 표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는 사단법인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와 부산 지역 장애인 7개 단체 소속 총 13팀, 15명의 장애 시인이 참여하며, 참가자 전원은 시낭송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바다와 기다림, 꿈과 위로, 삶의 의미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낭송 후에는 참가자 기념패 증정과 기념촬영이 진행된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 시인들의 삶과 이야기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문학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문화예술로 자신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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