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우수 인재를 모십니다” 2026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수산부·대한민국 해군 공동 주최로 개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계기로 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와 연계
2026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행사 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가 오는 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2026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7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해양학교수협의회와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가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한 일자리를 알리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 11년간 1100여 개의 해양수산 분야 기업과 기관이 취업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총 1482명의 구직자가 실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해양수산 분야 대표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2회째를 맞는 올해는 구직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 지원과 현장 채용,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 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함께 주관하는 ‘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돼 규모와 의미를 더 키웠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연결돼 산업 영역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행정경계를 허물고, 청년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 확보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들어 해양수산업은 친환경·자율운항선박, 자동화항만 및 스마트양식, 해양레저 등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신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인재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부·울·경 광역이음’사업 추진을 계기로 이번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더욱 많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박람회 공식누리집(www.oceanjob.kr)을 통해 참가기업과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입사지원 및 상담신청을 할 수 있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