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귀어하는 방법 배워요”…‘귀어귀촌 정기교육 8차 과정’ 성료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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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 화성 백미리어촌마을서 진행

‘2026년 귀어귀촌 정기교육 8차 과정’ 양식장 견학 현장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2026년 귀어귀촌 정기교육 8차 과정’ 양식장 견학 현장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인근에서도 귀어귀촌 지원정책, 어선어업 사례 공유, 양식장 견학 등 어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핪센터가 수도권 인근 경기도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에서 귀어귀촌 정기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최석훈, 이하 종합센터)는 지난 3~4일 1박 2일 동안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귀어귀촌 정기교육 8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종합센터가 올해 운영한 세 번째 주중 현장체험교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방 이주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귀어 희망자들에게 수도권 근교에서도 어업을 경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년 귀어귀촌 정기교육 8차 과정’ 단체 사진. 어초어항공단 제공 ‘2026년 귀어귀촌 정기교육 8차 과정’ 단체 사진. 어초어항공단 제공

교육생들은 1박 2일 동안 △귀어귀촌 지원정책 안내 △어촌마을 소개 등 기초 이론 교육은 물론 △망둥어 낚시 △갯벌 체험 등 실제 어업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어선어업 사례 공유 △양식장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종사하는 어업인의 고충과 실제 업무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교육생은 “가족과 함께 귀어를 희망했지만, 지방 이주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수도권에서도 어업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되어 가족을 설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중·주말 체험과정은 각각 한 번씩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 관련 정보는 추후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 온라인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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