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올랐다… 11.89 대 1 기록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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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10.35 대 1보다 6466명 지원 늘어 경쟁률 1.54 상승
신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스마트가전공학과’ 30.15 대 1

부산대학교 전경.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전경.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 11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최근 정부의 성장엔진·AI대학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과 국립대 무상등록금 추진 등으로 부산대가 크게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수시모집 지원이 크게 늘었다.

경쟁률은 모집인원 3310명에 3만 9361명이 지원해 11.89 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은 10.35 대 1이었다.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이 132명(△4.2%) 늘었음에도 지원인원 역시 6466명(△19.7%) 증가하여 경쟁률이 상승(△1.54)했다. 최고 경쟁률은 논술(논술전형) 의예과로 155.6 대 1(5명 모집/778명 지원)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1048명 모집에 1만 1630명이 지원해 1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는 491명 모집에 5071명이 지원해 10.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은 778명 모집에 7498명이 지원해 9.6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Ⅰ)은 178명 모집에 1698명이 지원해 9.5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논술(논술전형)은 342명 모집에 9044명이 지원해 26.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논술(지역인재전형)은 21명 모집에 1261명이 지원해 60.0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기/실적(실기전형)의 경우 199명 모집에 1274명이 지원해 6.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7학년도 신설된 스마트가전공학과(LG전자와의 협약에 의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와 X-모빌리티융합학부은 모든 전형에서 전형 평균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스마트가전공학과 총 모집인원 20명에 603명이 지원해 평균 30.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X-모빌리티융합학부는 총 71명 모집에 945명이 지원해 13.31 대 1이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원인원이 전년도 대비 126.8% 상승하여 지원이 크게 늘었다.

실기고사는 학과별로 고사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반드시 본인이 지원한 학과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논술고사와 면접고사는 계열(학과)별로 사전에 공지되는 고사 장소와 시간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수험표 등 필수 준비물을 철저히 챙겨 시험에 임해야 한다.

부산대학교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오는 12월 18일에 부산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단 예술대학 음악학과, 한국음악학과, 미술학과, 무용학과와 체육교육과(체육특기자전형)에 한해 오는 11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형별 모집단위 경쟁률은 부산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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