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공공예식장 ‘다대 Sunset Garden’ 첫 커플 예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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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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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24일 다대포해변공원 제2잔디광장에 위치한 공공예식장 ‘다대 Sunset Garden’에서 구 자체 홍보를 통해 유치한 첫 커플의 예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예식은 지난 1월 공공예식장 공식 홍보를 시작한 이후 구 누리소통망(SNS) 안내를 보고 신청한 예비부부의 예식으로, 지난 11일 부산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열린 첫 공공예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예식에는 우천에 대비해 하객석에 캐노피를 설치했으며, 신랑·신부는 투명 우산을 쓰고 꽃잎이 깔린 입장로를 걸으며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강민경) 회원 8명은 백합꽃을 활용한 주단 꽃장식을 제작·설치하는 데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꽃장식은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가 지원하는 백합꽃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당일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꾸미며 예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사하구가족센터와 연계한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협의할 예정이다.

다대포해변공원 공공예식장 ‘다대 Sunset Garden’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예비부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유누리와 사하구청 통합돌봄과에서 상담과 예약이 가능하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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