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철 와이엔케미칼(주) 대표이사, 초록우산 인재양성 사업 후원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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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김희석(왼쪽) 부산지역본부장과 와이엔케미칼(주) 송춘철 대표가 전달식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김희석(왼쪽) 부산지역본부장과 와이엔케미칼(주) 송춘철 대표가 전달식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주)와이엔케미칼 송춘철 대표이사는 최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인재 양성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인재 양성 사업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 대표는 2명의 아이리더를 대상으로 아동이 성장할 때까지 연간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내가 어릴 때 살던 동네에서 아이리더를 만났는데 어려운 가운데 꿈을 키우고 있어 너무 기특하고 응원해 주고 싶었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대표는 인재 양성 사업뿐만 아니라 장학금 등 연간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2022년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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