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라이트급 8번째 頂上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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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得九 恨 풀려나투지살려 공격후 허점노려야 金得九「작은폭격기니별명,KO率79% 맨시니14일 맨시니와 숙명의일전

韓國 프로복싱 라이트급 17년의 한(恨)이 풀릴는지. 65년 徐強一의 도전실패이래 7번이나 두드려도 열리지 않던 세계 라이트급. 이제 동양·태평양 동급 챔피언 金得九(23)가 8번째의 칼을 뽑았다.

金得九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작은 폭격기」로 불리는 WBA챔피언 레이 맨시니(21)와 숙명의 일전을 갖는다.

金의 이번 도전은 지난해 7월부터 세계도전에서 7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韓國프로복싱 기사회생시킬수 있을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번 대전이 지명도전이기 때문에 경기를 치를뿐 金(램킹1위)에게 승리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金이 도전하는 레이 맨시니는 작은 몸집과는 달리 왕성한 스태미너와 화끈한 주먹을 소유한 강타자. 양 훅을 주무기로 하고있는 매시니는 넘치는 투지에 두뇌회전이 빠른 복서.

21세의 맨시니는 지금까지 24전23승(19KO) 1패의 전적으로 79%의 KO율을자랑하고 있다.

그의 유일한 1패는 세계 최초로 4체급 석권을 노리고 있는 WBC라이트급 챔피언 알렉시스 아르게요(니카라과)에게 당한 것.

맨시니는 작년10월 아르게요와 대전, 10회까지 유리한 경기를 벌였으나 노련미 부족으로 아깝게 14회 역전, KO패를 당했었다.

맨시니는 지난 5월 프리아스(美國)를 1회 KÒ로 누이고 WBA라이트급 왕좌에 올랐고 7월에는 에스파냐(베네수 엘라)와 1차 방어전도 KO로 장식한 강타자.

제2의 레너드를 꿈꾸고 있는 맨시니는 닉네임도 다양하다.

그의 아버지 레니 맨시니가 2차 대전으로 인해 이루지 못했던 세계 챔피언의 꿈을 그가 이룩함으로써 「효자 맨시니」라는 칭호를 얻었다.

또 그는 주먹을 날리며 돌진할패 「붐 붐」 소리를 낸다고 해서 「레이 붐붐 맨시니」란 닉네임도 갖고 있다.

한편 라이트급 세계도전사에 「7전8기」의 신화를 창조하겠다는 金得九는 투지가 좋고 맷집이 강한 왼손잡이 파이터. 왼쪽 훅 이외에는 특별한 무기가 없지만 아웃 복싱과 인 파이팀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지금까지 4년동안 17승(8KO) 1무1패의 전적을 안고 있는 金은 이 대전에 대비, 1백20라운드의 스파링을 끝냈고 선배들의 못다푼 한을 통쾌한 KO로 설욕하겠다는 투지에 넘쳐 있다.

金의 트레이너 金賢治씨는 『맨시니의 대전필름을 면밀히 검토한결과 그가 공격후 수비에 허점을 보이고있어 왼손 카운터로 결판을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浩>

[사진] 金得九[사진] 맨시니

[표] 두 선수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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